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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눈높이에 맞춘 최적의 치료 서비스를 경험하다. ‘공감언어심리발달센터’

- 장종윤 대표 | 2017년 1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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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혹은 소통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하지만 급속도로 변화되는 사회 구조는 인간관계의 단절을 가져왔고, 개인 중심의 사고가 보편화 되었다. 가장 가까운 가족 안에서도 감정적 교류를 나누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신체적, 심리적인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성인의 경우 자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수월하지만 유아, 아동들은 자칫 잘못하면 치료시기를 놓쳐 더 큰 문제들로 이어지게 된다. 최근 아동발달센터와 같은 전문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부모가 먼저 내 아이의 상태를 파악하고 전문가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공감언어심리발달센터는 대구에 이어 김천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문치료 기관이다. 이곳은 언어뿐만 아니라 인지, 학습, 심리, 정서의 문제들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장종윤 대표와 함께 건강한 아이를 키우기 위한 올바른 양육 방법과 치료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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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어심리발달센터 장종윤원장

 

신뢰받는 치료사로서 공감언어심리발달센터를 이끌기까지의 장종윤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다. 어렸을 때는 그저 저보다 어린 아이들을 돌보고 함께 노는 것이 즐거웠다. 조금 더 크면서 보육원 친구들 중에서 언어적, 심리적 문제를 가진 친구들을 보면서 특수교육, 언어 치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10여년 전만해도 언어치료란 것은 생소한 분야였다. 하지만 학과에 진학해서 공부를 하고, 실습을 나가서 직접 대상자들을 만나보면서 저만의 목표가 생겼다.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 상담을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이 일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연구와 임상을 거듭하면서 저만의 치료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습득하기 시작했다.

치료사의 가장 중요한 능력은 아이가 자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관계를 맺는 것이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아이에게 일방적인 방법을 강요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에게만 집중해 아이 중심의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 치료사로 활동을 하면서도 제 노력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친구들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 분, 한분 저에게 감동을 받으시는 어머님들을 만나면서 제 일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지금까지 공감언어심리발달센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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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 심리치료, 인지학습치료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아이와 부모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공감언어심리발달센터만의 치료 시스템을 소개해 달라.

저희 센터는 어머님들과 상담을 할 때 아이의 상태나 치료 방법에 대해 명확히 말씀을 드리는 편이다. 물론 어머님 입장에서는 당황하실 수 있으나 명확한 정보를 드리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를 신뢰하신다. 대신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치료하고 있다. 저희 센터에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늘 회의를 통해 장단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로의 케이스를 공유하고, 치료 방법에 대해 서로 조언을 얻는다. 각자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줄 수 있고, 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결국 이러한 노력은 아이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또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아이의 말에 집중해주고, 공감하는 태도가 우선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양육자의 노력도 필요하다. 아이가 센터에 와서 치료 하는 시간은 너무 짧다. 아이에게는 매일 자극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과제를 드린다. 센터의 선생님께만 의지해서는 아이가 개선될 수 없다. 따라서 매일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숙제를 드리고 있다. 부모가 즐거워야 아이가 즐겁다. 엄마가 건강해야만 아이가 건강할 수 있다. 저희는 어머님들에게 최대한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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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호점에 이어 김천점에서도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 아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양육자의 올바른 태도는 무엇인가.

요즘에는 육아 때문에 우울감을 겪는 어머니들이 많다. 혼자서 아이를 보다보면 아이를 혼자 놀게 하는 경우가 생긴다. 아이가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티브이, 동영상을 오랫동안 보게 되면 언어 발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발달이 늦는 경우가 많다. 언어자극이 풍부하지 못한 환경이 가장 위험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유아기 때부터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방적인 자극만을 받아들이고 소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내 아이의 발달이 늦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거나 조금 더 크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들이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 언어발달 측면에서는 보통은 17~18개월이 되면 전문가로서 파악이 가능하다. 언어를 알아듣기는 하지만 직접 구어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요구된다. 언어라는 것은 단순히 말하기의 기능만이 아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인간관계를 맺게 될 때 언어가 원활하지 못하다면 결국 관계 형성이 어렵고 적응을 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2차적으로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양육자가 아이의 상태에 대해 빨리 인지하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아직도 발달센터라고 하면 장애아동이 가는 곳이라고 인식하는 분들이 계신다. 내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객관적인 양육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부모들은 수많은 주변의 이야기에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장종윤 대표는 아이를 위해서는 부모들이 자신만의 중심을 갖고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뢰와 믿음으로 부모들에게 든든한 조력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감언어심리발달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


[NEWS CHANNEL 뉴스채널 - 정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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