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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카페꼰띠고'의 소통하는 바리스타, 이선화를 만나다. | 2017년 08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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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수많은 카페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카페에서 파는 커피가 같은 맛을 지닌 것은 아니다. 같은 종류의 커피라 해도 커피는 원두의 종류, 추출 온도와 시간, 뽑아내는 방식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달라진다. 그렇기에 커피는 바리스타의 역량에 따라 맛이 크게 좌우된다. 때문에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바리스타는 끊임없이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여기에도 단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애쓰는 바리스타가 존재한다. 바로 '차이나타운 카페꼰띠고'의 바리스타 이선화씨이다. 그렇기에 뉴스채널에선 맛있는 커피를 위해서라면 일말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녀, 바리스타 이선화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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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가 되려면

바리스타는 자격이나 요건을 규정하는 시험 같은 것이 따로 없다. 다만 한국커피협회라든지, 한국능력개발교육원, 한국음료산업연구원 등 각종 민간단체들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이 있을 뿐이다. 이 자격증 또한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은 아니다. 나 역시 일을 하는 도중에 자격증을 땄고, 전국대회를 거쳐 뽑힌 국가대표 바리스타 중에도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자격증보다 바리스타에게 중요한 것은 개인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인터넷을 보며 아트를 만들어보고, 아트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도 체크하면서 어느 것이 가장 좋은 지를 살펴본다. 또한 직접 로스팅을 해보면서 커피 추출과 관련해 보다 심층적인 공부를 한다. 또 맛있는 커피는 원두도 중요하지만 손님 입맛에 맞는 커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손님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려고 한다. 레시피에 따라 기계적으로 음료를 만드는 것보다, 개개인의 입맛에 맞게 커피를 노력하고 있다.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면 나는 카페에서 일을 시작하기를 우선적으로 권한다. 나 역시 카페에서 일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자격증 역시 취득할 수 있었다. 일을 하게 되면 매장 관리의 기초부터 카페 운영 전반을 차근차근 배울 수도 있고, 음료 레시피와 접객 노하우 등 역시 카페에서 일을 하며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시작할까 망설이는 이들에게, 카페 아르바이트는 큰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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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람을 느끼는가.

아마 나 말고도 모든 바리스타들이 공감할 것이다. 바리스타에게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손님의 맛있다라는 칭찬 한마디를 들을 때다. 이것은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나 역시 처음부터 이 일을 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건설 쪽 사무직으로 일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행복하지 않아서, 내가 무엇을 해야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바리스타였다. 언젠가 커피를 먹으로 갔는데, 그때 바리스타 분이 아트를 너무 예쁘게 만들어 주셨다. 얼마나 예쁘던지 기분 나쁜 모든 일을 싹 잊혀지는 느낌이었다. 그 아트를 보며 참 행복했던 거 같다. 그때부터 나이 먹어서 카페 같은 걸 차리고 싶다 막연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일을 그만두며 그것을 지금부터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일이 쉽지는 않았다. 바리스타의 일과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5일 근무를 하는 곳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대부분 카페는 휴일이 많이 없는데다가 업무시간 내내 서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도 크다. 커피 추출도 쉽지 않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는 일부터 잡다한 일과 손님 응대를 하며 오게 되는 감정과 체력의 피로감도 상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건 커피를 마신 손님이 맛있다고 말해줄 때다.

커피 아트를 보며 너무 귀엽다며 웃는 손님의 모습을 보면 나도 행복해 진다. 기뻐하는 손님들의 모습에 나도 누군가를 기분 좋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동안의 힘든 일이 모두 상쇄될 정도로 큰 보람을 느낀다.

 

'차이나타운 카페꼰띠고'의 블랙캣 & 레드캣

'차이나타운 카페꼰띠고' 도 다른 카페와 마찬가지로 로스팅을 비롯해 핸드드립, 더치 등 다양한 메뉴의 커피를 구사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하는 커피의 볶음 정도, 분쇄도, 사용하는 커피의 양, 드리퍼의 종류는 조금씩 차이가 있기에 같은 메뉴라 하더라도 매장마다 맛이 다르다. 또한 '차이나타운 카페꼰띠고'의 독특한 메뉴라고 한다면 아메리카노를 두 가지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보통 일만 카페에서의 아메리카노는 각 카페에서 사용하는 원두를 사용한 에스프레소 30나 리스트레토 60를 추출하여 물과 함께 붓는 방식을 선택한다. 하지만 '차이나타운 카페꼰띠고' 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블랙캣과 레드캣으로 주문할 수 있다. 블랙캣은 브라질 쉐하도, 콜롬비아 수프리모, 인도네시아 만델링, 베트남 로브스타를 섞여서 블랜딩을 한다. 쉽게 말해 중남미산 원두를 베이스로 블랭딩 된 커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체적인 바디감과 밸런스가 좋아 진한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 반면에 레드캣은 아프리카산 원두를 베이스로 블랜딩 된 커피로 예가 체프가 주로 많이 들어간다. 블랙캣에 들어가는 브라질 쉐하도, 콜롬비아 수프리모가 들어가나 원두를 약하게 볶는다. 블랙캣은 풀 시티로스트((Full City Rroast, 중강 볶기)라면, 레드캣은 시티로스트(City Roast, 중간볶기)로 볶아서 신선한 향미와 깔끔하고 기분 좋은 산미를 느낄 수가 있다. 연하고 상큼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

 

'차이나타운 카페꼰띠고' 의 바리스타 이선화는 커피는 원두도 중요하지만 손님 입맛에 맞는 커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며 말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서른 살이 되기 전에 해외에 나가 바리스타로 취업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언제나 지친 이에게 여유롭고 향기로운 삶을 선물하려는 바리스타 이선화씨,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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