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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와 개성을 모두 담는 커트 자신감, 슬릭헤어살롱

SLEEK HAIR SALON 김제연 헤어드레서 | 2017년 08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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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럽을 꼽을 것이다. 하지만 뷰티 관련 산업에서 국내 우수 인재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이제 한국은 명실상부한 뷰티 강국이 되었다. 해외 우수 교육을 받은 인재들과 한국인 특유의 기술력으로 이제는 세계적 흐름과 그 트렌드를 같이 한다. 최근 홍대에 오픈한 일인 헤어샵, ‘슬릭헤어살롱역시 국내외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은 전문 디자이너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슬릭헤어살롱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사람의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헤어샵이다.

슬릭헤어살롱을 이끌고 있는 김제연 대표는 자신만의 기술력과 서비스 마인드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제연 대표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SLEEK HAIR SALON’만의 차별화된 경영방침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진1 김제연 헤어드레서.jpg

▲ 슬릭헤어살롱 김제연 헤어드레서

 

프라이빗한 공간, 일인 헤어샵 슬릭헤어살롱이 궁금하다.

영국 비달사순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에 국내에 들어와 학교 강의와 미용일을 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고객을 대할 때 처음 상담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내 손으로 직접 하는 것을 좋아했던 터라 고객에게 밀착 케어가 가능한 일인 헤어샵을 오픈하게 되었다. ‘슬릭헤어살롱에서는 모든 시술을 중요하게 다루지만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술은 커트이다. 영국에서 공부했던 사순 아카데미의 영향도 있지만 모든 시술에서 커트는 기본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염색을 하더라도 내가 한 커트에 색을 입힌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커트와 색의 밸런스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홍대 슬릭헤어살롱은 그 동안 개인적으로 쌓은 노하우와 앞선 트렌드, 기술력을 모두 만나보실 수 있는 공간이다.


영국의 비달사순 아카데미를 비롯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기술력을 쌓아왔다고 들었다.

보통 미용업계에 계신 분들은 어린 나이에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저는 패션을 전공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서경대학교 미용학과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남들보다는 늦은 시작이었지만 저만의 확고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었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꾸준히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저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개인적으로 커트를 잘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다. 그 부분에 있어 늘 부족함을 느끼고, 더 나은 기술력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서경대학교와 비달사순 아카데미와의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헤어쇼에서 어시스턴트를 맡았다. 그때 사순 아카데미의 기술력에 매료되어 영국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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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에 위치한 슬릭헤어살롱


일반적으로 사순 아카데미를 가시는 분들은 단기간 연수로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저는 초보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디플로마 코스부터 시작해 영연방국가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상급자 코스 수업을 들으면서 티쳐 트레이닝 과정을 마쳤다. 2년여의 유학 생활동안 커트에 대한 기본을 정립하고 저만의 틀을 만들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대학원 과정을 통해 제가 가진 기술력을 좀 더 이론화 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을 공부했다. 아카데믹한 접근과 현장에서 고객들과의 실제적인 시술을 통해 지금 저의 기술력이 완성되었다. 현재는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제가 가진 노하우를 가르치고 있다.


슬릭헤어살롱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김제연 헤어드레서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

저희 슬릭헤어살롱을 처음 방문하시는 고객과는 30분 이상의 상담 시간이 소요된다. 고객의 취향파악부터 직업, 라이프 스타일을 종합하여 스타일을 제안해 드리고 모든 부분을 제가 직접 케어해 드리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최대한 손질이 편하고 멋스러운 헤어를 연출해 드린다. 저 개인적으로는 개성이 강하고 톡특한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평범해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해도 남들과는 다른 개성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홍대에 샵을 오픈한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저희 샵을 찾는 고객님들은 각자의 개성과 특징이 있으므로 그 점을 살려 스타일을 만들어 드리는 점에 만족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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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에 위치한 슬릭헤어살롱 내부 모습


헤어드레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각오도 남다를 것이라 생각된다.

처음 미용을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즐겁고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 고객을 만나 이야기하고 그 분들의 스타일을 만들어 드리는데 보람을 느낀다. 아직 한국의 정서상 재미있는 스타일, 개성 있는 스타일이 대중화 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저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한다. 처음 샵을 오픈할 때 제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일인샵으로서는 구비하기 힘든 프리미엄 제품인 시세이도 제품들과 클리닉 라인까지 들여왔다. 그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 우수한 기술력, 서비스 모든 면에서 만족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일하고 싶다. 지금 고객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들과도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슬릭헤어살롱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김제연 대표는 디자이너로서 뿐만 아니라 대학교 강의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자의 성장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김제연 대표는 슬릭헤어살롱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NEWS CHANNEL 뉴스채널 - 정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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