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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션 시장을 이끌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나다, ‘분더가이스트’

‘분더가이스트’의 이 진 대표 인터뷰. | 2017년 07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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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주최로 매년 열리는 인디브랜드 페어에서는 새로운 감각으로 한국의 패션 산업을 이끌 인디 브랜드들이 소개되고 있다. 기성복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감각과 아이디어로 뭉친 디자이너들이 해마다 자신의 철학을 담은 디자인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2017, 2년 째 인디 브랜드 페어에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받은 분더가이스트역시 그러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독특한 디자인 감각으로 바이어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분더가이스트이진 대표를 만났다. 이 진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패션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 진 대표에게 분더가이스트에 담겨진 그만의 패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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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더가이스트의 로고와 룩북 사진


다양한 실무 경험과 노력으로 분더가이스트를 탄생시켰다고 들었다.

 

- 원래는 중국어를 전공하고 중국에서 공부를 했다. 그러다 일본에서 어학 연수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옷을 입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탓에 패션 학원을 다니면서 정식으로 패션디자인을 공부했고, 2011년 대기업 브랜드의 입사해서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프로모션, 인턴 업무 등을 하면서 마케팅 일을 배우면서 나만의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패션업계에서 유명하신 남성복 패턴사분께 의복 패턴에 대한 기술을 하사 받은 후부터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결국 분더가이스트를 시장에 선보이게 되었다.

 

2015년에 작은 자본이지만 처음 분더가이스트의 자켓을 생산했는데, 홀로 샘플 2장을 직접 들고 다니며 오프라인 매장을 일일이 찾아다녔다. 관계자분들께 직접 옷을 보여드리며 밤낮없이 움직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모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게 부딪히며 얻은 정보는 분더가이스트의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비록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패션 분야에 늦게 입성했지만 이런 직접적인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영감을 바탕으로 분더가이스트만의 디자인을 만들어냈고 바이어와 소비자분들에게 독자적인 호응을 얻게 되었다.

 

한 벌의 옷으로 두 가지 이상의 변형된 스타일을 얻을 수 있다고 들었다. ‘분더가이스트가 추구하는 디자인 방향은 어떠한가.

 

- 늘 패션에 관심이 많고, 옷을 좋아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쇼핑을 할 때 가지고 싶은 옷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쇼핑을 하다보면 네이비 팬츠와 블랙 팬츠 둘 다 가지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한 가지만을 골라야 할 때 우리는 고민에 빠진다. 누구나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것이 분더가이스트라인의 영감이 되기 시작했다. 저는 이를 트렌드폼 형태의 디자인이라고 소개하는데 이는 한 벌의 옷으로 두, 세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지퍼를 이용해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거나, 케이퍼 코트지만 지퍼를 잠그면 핏 코트로 입을 수도 있다. 또 탈부착을 이용해 오버핏 소매를 만들 수도 있다. 저희가 선보이는 양면 패턴의 경우 단순히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한계에서 벗어나 데님과 가죽, 두 가지 원단을 사용해서 전혀 다른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했다. 2016년에 처음 인디브랜드 페어에 참여 하면서 많은 바이어 분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 반응도 기대이상으로 좋았다.

 

눈으로 볼 때도 좋아하셨지만 특히 직접 입어 보셨을 때 더 좋은 반응이 있었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 해는 새롭게 끈을 이용해 한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는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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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더가이스트 의 룩북
 

한국의 패션 시장에 도전장을 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분더가이스트의 패션 철학은 무엇인가.

 

- 국내 시장 역시 세계적인 추세와 맞물려 대형 SPA브랜드의 영향력이 크다.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에 대한 환경 문제 등의 사회적인 문제들을 배제하고 소비자의 입장으로만 봤을 때는 분명 메리트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소비 성격은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드에 빠르다.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하지만 소비자들 역시 남들과 다른 디자인,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을 원하는 것 또한 분명하다.

 

그렇기에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는 대형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디자이너만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야 한다. ‘분더가이스트에서는 역사, 오컬트, 신비주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영감을 얻어 의상을 제작한다. 숫자와 사칙연산의 수학적 구조에서 많이 활용한다. ‘분더가이스트의 디자인은 조화에 중점을 두기에 다양한 분야의 영감과 함께 정돈된 이미지를 가진다. 앞으로 이러한 점을 설정하여 분더가이스트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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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더가이스트 의 룩북


앞으로 선보일 패션 트렌드와 함께 분더가이스트의 비전이 궁금하다.

 

- 한동안 스키니한 디자인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다시 오버핏, 박시한 디자인이 트렌드가 되었다. ‘분더가이스트에서는 이러한 대세를 따르면서도 저희만의 개성을 살린 의상을 선보이고자 한다. 9월에 인디브랜드 페어에 다시 참여해서 내년도 S/S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 마켓 진출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 중이다.


다만 자본이 많지 않다 보니 마케팅, 홍보 부분에서 수월하지만은 않다. 그래도 최대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분더가이스트를 알릴 수 있도록 수단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겠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와 좋은 품질의 의류를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매일 고심하며 시즌마다 디자인에 심도를 기울이고 있다.

 

분더가이스트의 이 진 대표는 실용적이지만 유니크함을 놓치지 않는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멈추지 않고 있는 분더가이스트의 성장을 주목해 보자.



[NEWS CHANNEL 뉴스채널 -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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